이혼했다더라… 강성, JTBC ‘슈가맨’ 출연 후폭풍 “심하면 조치”

이혼했다더라… 강성, JTBC ‘슈가맨’ 출연 후폭풍 “심하면 조치”

기사승인 2015-12-23 16:54: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성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출연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며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라며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고요.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며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 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도 했다.

강성은 전날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SBS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불렀다.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올 9월 이혼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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