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편의점이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매출액이 가장 높았고 치킨집이 가장 낮았다.

24일 통계청 '2014년 기준 서비스업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의점이 4억309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빵·제과가 4억450만원으로 그 뒤를 따랐다. 치킨집은 1억1410만원으로 주요 프랜차이즈 7개 업종 가운데 매출액이 가장 낮았다.

교육 서비스업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6만7000개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특히 편의점, 치킨, 한식 등 3개 업종의 가맹점 수가 7만3000개로 전체의 43.8%를 차지했다.
종사자 수(57만7000명)와 매출액(43조원)도 각각 12.8%, 14.3% 증가했다.

편의점, 한식, 제빵·제과 등 3개 업종의 매출액은 20조원으로 전체의 47.2%를 차지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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