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남동생 사망은 사실이었다… “악의적인 추측 자제 당부”

남보라 남동생 사망은 사실이었다… “악의적인 추측 자제 당부”

기사승인 2015-12-28 12:52:55
사진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남보라 남동생 사망은 사실이었다.

28일 한 매체는 남보라의 남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남보라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도 했다. 곧바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각종 루머가 쇄도했다.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 추측만 무성하던 이날 남보라 소속사 측은 “남동생이 사망한것이 맞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가족사인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 슬픔에 잠긴 남보라와 가족을 위해 지나친 관심이나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망한 남동생이 몇 번째 동생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보라 남동생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이날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청아공원에서 발인식을 마쳤다.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다. 앞서 KBS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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