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 ‘2016년 소망 적기’ 특별한 시무식 가져

서울나우병원, ‘2016년 소망 적기’ 특별한 시무식 가져

기사승인 2016-01-05 16:22: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척추관절 치료병원인 서울나우병원 분당 본원이 2016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5일 서울나우병원 측에 따르면, 이 병원은 시무식 행사에서 최근 마련한 전략기획위원회 4개 팀을 주축으로 새해 소망을 적는 이벤트를 열었다. 전략기획위원회 4개 팀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팀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자경험팀, 의료의 질과 안전을 추구하는 인증팀, 병원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성장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무식 이벤트는 ‘너의 결심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략기획위원회의 조직문화팀이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까지 직접 맡은 것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시무식에서 전 직원들이 적어낸 새해소망은 ‘소망의 벽’을 만들어 병원 내 비치될 예정이다.

서울나우병원 유석주 원장은 “한 논문에 의하면 목표를 적어놓고 주기적으로 보게 되면 달성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서울나우병원은 직원의 성장이 곧 병원의 성장이라는 판단 하에 전 직원이 목표로 한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다음 연말에는 목표를 이룬 직원에게 시상까지 할 예정이다. 유석주 원장은 “전 직원이 자신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직원 성장이 이뤄질 것이다”며 “전략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직원이 일하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나우병원은 지난 2002년 분당 본원을 개원하고 지난해 평촌점을 오픈한 척추관절 치료병원으로, 자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 b.r.q.Knee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인공관절은 한국인의 체형과 식습관, 생활방식 등에 적합하도록 무릎 뼈 후위 부분의 관절 디자인을 한국인에게 맞게 디자인하여 재설계한 것으로, 최대 150º의 고도 굴곡이 가능하여 좌식생활에도 문제가 없다.

유 원장은 “병원 설립 정신에 따라 본원은 의료를 통해 섬김과 사랑,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여 개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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