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과 전소민, 서로 바빠서 헤어졌다

윤현민과 전소민, 서로 바빠서 헤어졌다

기사승인 2016-01-05 16:40: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 커플이 결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5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과 윤현민 모두 현재 긴 호흡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인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해 4월 열애 4개월째라고 알리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드라마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이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끝없는 사랑’ ‘하녀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 중이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