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사회공헌 활동 활발

커피업계, 사회공헌 활동 활발

기사승인 2016-01-08 16:1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커피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는 이상기후, 귤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감귤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 90여명은 제주도 감귤농장에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 감귤 200kg을 수확했다. 직접 수확한 감귤 200kg은 지난 1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15개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농가의 소득을 올려주는 동시에 따뜻한 기부까지 이어지면서 1석3조의 봉사활동 효과를 창출했다.

이디야커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는 이디야의 대표적 봉사활동. 연말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 나눔을 전하고자 연탄, 쌀 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 등을 직접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정릉3동 일대에서 문창기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누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모집하고 있는 객원마케터즈의 이수 과정에도 봉사활동이 포함돼 있다. 활동 기간 중 서울에 위치한 청각장애인 복지관 ‘청음회관’을 방문, 청각 장애인과 함께 직접 수화·지화를 배우고, 직업 재활 활동과 윷놀이 게임 등을 통해 어울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학생 공식 서포터즈 '프레즐러'와 함께 '2015 따뜻TOM'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사회복지모금회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강남푸드마켓 미소 ▲월드비전 등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 네 곳을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탐앤탐스 유자잼과 유기농 토마토 주스 등 병음료 4종을 기부했다.

특히 블로그와 SNS에 능한 프레즐러는 각 기관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들으며 홍보도 직접 나서기로 했다.

탐앤탐스는 매 분기마다 '프레즐러'와 함께 '따뜻TOM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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