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출연진 ‘택시’ 탄 뒤 포상휴가 간다

‘응답하라 1988’ 출연진 ‘택시’ 탄 뒤 포상휴가 간다

기사승인 2016-01-11 16:36: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tvN이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을 심산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인기를 ‘현장토크쇼 택시’로도 이어간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부모와 자녀 등 그룹으로 나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tvN 측은 11일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등 쌍문동 어른 6명이 17일 ‘택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쌍문동 골목 5인방으로 출연하고 있는 류준열과 이동휘도 같은 날 별도의 장소에서 녹화한다. 혜리, 박보검, 고경표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녹화에 불참한다”고 덧붙였다. 17일 녹화분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16일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2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택시’가 처음이다. 드라마와 관련 각종 에피소드와 후일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은 17일 ‘택시’ 녹화를 마치고, 18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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