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외국인 근로자 7명, IS 가담 사실 드러나 ‘충격’...“우리나라,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쿠키영상] 외국인 근로자 7명, IS 가담 사실 드러나 ‘충격’...“우리나라,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기사승인 2016-01-20 17:48: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외국인 근로자 7명, IS 가담 사실 드러나 ‘충격’...“우리나라,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국내 근로자로 일했던 외국인 7명이
수니파 무장단체(IS)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20일) 국가정보원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서 근로자로 일했던 외국인 7명이
출국 후 IS에 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철우 의원이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같은 기간 IS를 포함한 국제 테러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51명을 추방했다고 보고했는데요.

지난 11월 국정원은 2010년 이후 국제 테러 조직 관련자 48명을 추방했다는
누적 통계를 발표 한 바 있어
이후 약 두 달 사이 외국인 3명이 테러 단체 관련 혐의를 받아
추가로 강제 출국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IS 가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me****
익산에 들어오는 할랄 공장은...?? 그거 무슬림들만 일하는 곳이라던데...
그럼... 어떻게 되나요... 안전하지 못한 거 아닌가요??

3h****
이런 상황인데도 정부는 할랄 식품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거냐?
어이가 없다.

ba****
아직 늦지 않았다. 외국인 관리 철저히 하자 제발...

wg****
테러방지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주당은 얼른 국회 정상화하자.

sm****
실제 테러가 나야 법을 만들겠지... 이민가고 싶다.

ju****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는 건가요?? ㅜㅜ


이철우 의원은 "무슬림 나라 57개국 출신 15만5천 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테러방지법이 없다는 핑계만 댈 수 없으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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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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