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이준석 ‘안철수 지역구’ 서울 노원병 출마...“이준석과 당당하게 붙어라, 피하면 대권도전은 물 건너간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노원병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병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데요.

이 전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비는 다 되어 간다. 지난 대선에서 여성대통령을 만들어서 "여자가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무너뜨린 우리가,
그 똑같은 사람들이 이제 "젊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없애려고 한다.
그것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어떤 특혜도, 어떤 배려도 요구하지 않겠다. 지역구로 가겠다.
어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꿈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들역에서 다들 뵐 수 있기를"
이라는 글을 올리며 출마 포부를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a****
나이만 젊으면 뭐함? 하는 거 보면 이미 정치 늙은이들과 똑같고만.

br****
새누리가 정치는 못해도 정치'질'은 참 잘해~

me****
이기든 지든 새누리로선 손해 볼 거 없는 공천이네ㅋ

po****
안철수의원 당당하게 이준석과 붙어라. 만약 피하면 대권도전은 물 건너간다.


앞서 지난 해 12월 이 전 위원이 사실상 노원병 출마를 선언했다는 모 매체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당시 이 전 위원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실제로 선거 참여를 비롯해 여러 가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도 밝혀 여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손보험 받게 해줍니다” 병원 가담한 보험사기 급증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父, 결국 ‘살인’ 혐의 적용

잭 블랙 “무한도전 녹화, 목표는 살아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