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다른 팬들도 우리 노래 ‘떼창’… 시상식에서 감동받아”

여자친구 “다른 팬들도 우리 노래 ‘떼창’… 시상식에서 감동받아”

기사승인 2016-01-25 15:38: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오후 3시 서울 구천면로 악스코리아에서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아나운서 김일중이 사회를 맡았고 여자친구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참석했다.

이날 멤버 예린은 “시상식에서 다른 그룹의 팬들도 우리 노래를 ‘떼창’해 주시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비는 “데뷔했던 날인 2015년 1월 16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유주는 “음원이 공개된 1월 15일이 여자친구 목소리가 처음 태어난 날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 음악의 연장선으로 파워풀한 비트에 서정적인 가사,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가 포함된 ‘스노우플레이크’의 전곡 음원을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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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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