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신인그룹 NCT, 전 세계 도시 기반으로 활동… 멤버수 무제한”

SM 이수만 “신인그룹 NCT, 전 세계 도시 기반으로 활동… 멤버수 무제한”

기사승인 2016-01-27 16:36: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신인 남자그룹 NCT를 소개했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이 열렸다.

이날 이수만 대표는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기반으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한다”며 “팀들 간의 다양한 협업 유닛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인 그룹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이 핵심 키워드다. 새로운 멤버의 영입이 자유로운 건 물론 멤버수 제한도 없는 그룹이다.

NCT는 오는 봄 첫 번째 유닛의 데뷔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서울과 도쿄에서 활동할 팀이 공개된다. 이어 하반기 중국어권 주요 도시들에서 활동할 팀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한 팀들도 탄생시켜 하나의 좋은 곡을 각 나라의 언어로 발표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지 음악 시장을 타깃으로 한 음악 및 콘텐츠 역시 지속적으로 발표한다.

이수만 대표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가 성인식을 마치고 또 한 단계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갈 새로운 문화를 통해 더 깊고 풍부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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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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