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북미 투어 중인 그룹 엑소(EXO)가 LA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소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 인 로스앤젤러스(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LOS ANGELES)’를 개최했다.

LA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엑소는 1만2000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싱 포 유(Sing For You)’, ‘불공평해’ 등 최신 앨범 수록곡 무대, 솔로 무대, 유닛 무대까지 총 2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관객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것은 물론 엑소를 위해 ‘YOU’RE MY XOXO L.O.V.E‘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오는 19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시카고에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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