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요가’의 명상요가로 이겨내는 봄철 우울증

‘젠요가’의 명상요가로 이겨내는 봄철 우울증

기사승인 2016-02-23 15:00:5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모든 생명이 태동하는 계절, 봄. 반면 우울증과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낙천적으로 봄을 즐기는 타인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봄철 우울증의 경우, 스쳐 지나는 기분의 변화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를 방치하면 의욕저하는 물론 정신적, 신체적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미국 럿거스 대학 연구팀은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명상의 깊은 호흡법이 몸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명상요가를 배우기 위해 ‘젠요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젠요가는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코스의 메디테이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1시간 또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메디테이션 아카데미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요가의 동작과 깊은 명상을 결합한 코스다.

젠요가는보다 심층적인 명상을 돕기 위해 요가원 외에도 별개의 명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밝은 채광과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명상센터는 수강생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젠요가의 메디테이션 아카데미는 내면의 집중을 통해 신체의 세밀한 감각을 깨우고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한다. 깊은 호흡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주는 명상요가는 많은 이들에게 봄의 희망찬 기운을 안겨주고 있다.

젠요가의 메디테이션 아카데미는 강남, 선릉, 분당, 교대, 서현,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역세권 7개의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젠요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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