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우승자 선정

이케아 코리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우승자 선정

기사승인 2016-02-24 10:01:55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광명점장이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임우주(9세) 양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작년 11월 이케아 광명점에서 실시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임우주(9세) 양을 우승자로 선정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임우주 양과 보호자 1인에게 이케아가 탄생한 스웨덴의 엘름훌트 지역을 견학할 수 있는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한국에서 진행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는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 중 임우주 양이 그린 ‘가위나비와 무지개달팽이’는 풍부한 색채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구성 면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소프트토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케아는 전세계적으로 취합된 그림 중 최종 우승작 10개를 선정하여 이를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임우주 양의 작품은 전세계 최종 우승작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에서 처음 대회가 열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임우주 양에게 스웨덴 여행권을 증정하게 되었다.

한편, 이케아 재단이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한 소프트토이 캠페인은 지난 13년간 8천 8백만 유로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46개국의 1천 2백만 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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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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