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3개 패션 브랜드가 한 자리에… 주한 프랑스 대사관, ‘꼴렉시옹 프랑세즈’ 개최

프랑스 13개 패션 브랜드가 한 자리에… 주한 프랑스 대사관, ‘꼴렉시옹 프랑세즈’ 개최

기사승인 2016-03-07 14:4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액세서리, 잡화, 슈즈 브랜드의 전시 상담회인 ‘꼴렉시옹 프랑세즈 2016’을 개최한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무역투자진흥청인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3개 프랑스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2017 FW 컬렉션 전시와 더불어 국내 패션 업계 관계자들과의 유통 협력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셀럽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액세서리 브랜드 ‘라 몸 비쥬 (La m?e bijou)’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Jean-Paul GAUTIER)와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 등의 사랑을 받은 슈즈 브랜드 ‘메종 어니스트 (Maison Ernest)’가 참여한다.


1921년 시작된 정통 프렌치 브랜드 ‘찰스 주르당(Charles Jourdan)’, 신발 한 켤레가 판매되면 한 켤레의 기부가 이뤄지는 ‘트윈스 포 피스(Twins for Peace)’와 오릴락(Orylag, 프랑스 토끼 품종)의 명품 기프트 제품으로 전세계 생산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한 ‘까레스 도릴락(Caresse D’orylag)’ 등 13개 프랑스 업체가 참여한다.

프랑스 대사관 오현숙 경제상무관은 “프랑스 패션과 디자인은 오랜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며, “한불 수교 130주년에 진행되는 이번 ‘꼴렉시옹 프랑세즈’가 양국의 새로운 패션 협력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인 비즈니스 프랑스는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디자인, 테크, 산업, 요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랑스의 창의성과 혁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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