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고기로 봄철 소비자 잡아라

외식업계, 고기로 봄철 소비자 잡아라

기사승인 2016-03-18 05:00:55
국사랑 한우장터소고기국(왼쪽)과 OK능이마을 오리훈제수육

[쿠키뉴스=이훈 기자] 외식업계에서 봄철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육류 메뉴를 내놓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오리요리 전문 브랜드 OK능이마을은 훈제오리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맛볼 수 있는 ‘오리훈제수육’을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OK능이마을에서 연구 개발한 메뉴로 훈제 오리를 찜기에 쪄냈다. 해당 메뉴는 OK능이마을의 모 기업인 육가공전문 기업 모리식품에서 직접 키우고 가공한 오리고기를 사용해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

정통한식브랜드 하누소는 소갈비를 천연과일로 만든 특제소스에 숙성시킨 일품양념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하누소 관계자는 “일품양념갈비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하누소 일품양념갈비는 서울 창동에 위치한 하누소 본점에서 맛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 한우불고기, 왕갈비찜, 열갈비찜 등 다양한 갈비 메뉴를 함께 내놔 눈길을 끈다.

고기 맛을 살려주는 각종 부재료를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주는 메뉴도 인기다. 한식포장브랜드 국사랑은 3월 메뉴로 ‘한우 장터소고기국’을 출시했다. 국사랑의 한우 장터소고기국은 국내산 한우 고기와 국내산 무를 넣고 각종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낸 메뉴다. 무에서 우러나온 맛과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양념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밥만 더해 간편하게 소고기국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본도시락은 삼겹살을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와 함께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고 볶아낸 ‘봄주꾸미삼겹구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 봄나물인 달래를 넣은 간장과 불고기, 잡채를 함께 제공하는 ‘달래불고기잡채 도시락’도 출시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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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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