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 열어

한국머크,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 열어

기사승인 2016-03-21 09:50: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 머크는 18일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한국 머크 사무실에서 대장암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대장암 협회(GCCA)에서 지정한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인 3월 한 달 동안 머크가 진행하는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미하엘 그룬트 머크 대표는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스스로 대장암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대중에게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장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 의료 전문가에 걸쳐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대장암 인식 개선에 대한 강의는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 RAS 바이오마커 테스트 등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RAS 바이오마커 테스트는 전이성 대장암 종양에 있는 유전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바이오 파마 사업부 울로프 뮨스터 부서장은 “전 세계 3위의 높은 대장암 발병률을 기록한 한국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사내에서 지역적으로 넓혀가 한국 사회 전체에 뿌리 내려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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