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140여개 SK텔레콤 T프리미엄 스토어장에서 13종 스마트홈 연동 가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플러그(2만5000원), 스위치(5만5000원), 열림감지센서(2만8000원), 가스차단기(6만9000원), 브릿지(제품과 와이파이 공유기를 연결하는 장치·5만원) 등 5종의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일부 매장엔 스마트홈 체험존이 마련돼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김치냉장고, 보일러, 에어컨, 도어락 등을 직접 써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이 이용 기기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언리미티드’ 요금제와 기기당 부과되는 ‘스마트홈 원’ 요금제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3년 약정으로 제품을 구매할 시 브릿지와 설치 비용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언리미티드 요금제는 월 9000원, 원 요금제는 기기당 월 1000원이다.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부과된다.

SK텔레콤은 올해 내 모션감지센서, 온·습도센서, 가스누출경보기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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