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토마스 기차 장난감을 끔찍이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아빠가 있습니다.

이 장난감을 늘 한 몸같이 곁에 두고 노는 아들은 심지어 장난감이 우주에서의 멋진 활동을 상상해보는데요.

이런 아들을 바라보던 아빠,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토마스 기차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아들과 같이 우주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하나에서 열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동심을 키워주는 아빠.

드디어 커다란 풍선에 의지한 채 토마스 기차의 먼 여정이 시작되는데...

바람을 타고 하늘높이 쭉쭉 올라갈수록 토마스 기차 뒤로 작아지는 주택들과 밭, 그리고 어느새 구름.

성층권에 진입을 하고 드디어 지구 밖 우주가 보이는데요.

무려 지상으로부터 18마일에 근접할 즈음, 아쉽게도 터져버리는 풍선에 이내 곤두박질치던 토마스 기차는 다행히 GPS에 의해 안전하게 아들의 손으로 무사 귀환됩니다.






토마스 기차를 다시 만나 더할 나위 없이 기쁨에 찬 아들 덕분에 아빠도 동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Ron Fugels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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