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 (목)
[4·13 총선] ‘반전 드라마 쓸까’ 서울 ‘강남을’ 전현희 후보, 김종훈에 앞서

[4·13 총선] ‘반전 드라마 쓸까’ 서울 ‘강남을’ 전현희 후보, 김종훈에 앞서

기사승인 2016-04-14 00:42: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새누리당 텃밭이던 강남 지역에서 야권 후보가 승기를 들까. 서울 강남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다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면서 누가 당선이 될 지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후보는 현재 초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서 14일 00시 38분을 기준으로 55.3%의 표를 개표한 결과 전현희 후보가 52..2%(2만7128표)의 표를 얻어, 43.8%(2만2761표)의 표를 따낸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이로써 현재 시각 기준으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이는 김종훈 후보가 1위로 예측됐던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김 후보와 전 후보는 개표 초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전현희 후보가 1위로 승기를 잡으면서 점차 득표차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vitami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법인 코인거래 기대감 ‘솔솔’…은행권, 커스터디 선점 잰걸음

국내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수탁)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인 대상 실명계좌 허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행과 커스터디 전문업체 간 전략적 제휴도 활발해지는 양상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커스터디 전문 업체와의 기술 협력 또는 지분 투자를 통해 관련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커스터디는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수탁받아 안전하게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