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꽃청춘! 외치는 김혜자-고두심-윤여정-고현정 등 쟁쟁한 스타들의 집합 '디어 마이 프렌즈' 기대

우리도 꽃청춘! 외치는 김혜자-고두심-윤여정-고현정 등 쟁쟁한 스타들의 집합 '디어 마이 프렌즈' 기대

기사승인 2016-04-22 00:07: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이 10주년 특별기획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우리도 꽃청춘’이라는 콘셉트로 9명 주인공들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는데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만들어갈 전망입니다.

먼저, 김혜자는 4차원 독거 소녀 ‘조희자’로 분해, 자식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혼자만의 당당한 삶을 살아가며, ‘문정아’역의 나문희는 독재자 남편과의 고단한 삶을 견디며 언젠가 떠나고 말 세계 여행의 자유를 꿈꾸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게 됩니다.

고두심은 매사 거침이 없는 깡패 엄마 ‘장난희’를 맡아 고현정과 늘 티격태격하는 모녀 호흡으로 현실 공감 100%의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며, 박원숙은 쿨한 여배우 ‘이영원’으로 분해, 배우로 승승장구했던 과거를 가졌지만, 그 누구보다 외로운 여인으로, 친구 고두심과는 매번 충돌하게 됩니다.

윤여정은 일평생을 일가친척들 뒷바라지하느라 결국은 싱글 처녀 꼰대가 된 ‘오충남’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데, 매사에 이성적인 연애관과 타고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고, 가장 연장자인 김영옥은 욕 잘하고 입은 걸어도 매사 긍정적인 발랑 할매 ‘오쌍분’ 역을 맡아 고두심의 엄마로 등장하게 됩니다.

한편, 신구와 주현은 각각 짠돌이 영감탱이 ‘김석균’과 로맨티스트 ‘이성재’로 분하는데, 나문희와 부부관계인 신구는 버럭버럭 성질을 부리는 캐릭터이고, 주현은 전직 변호사이자 유머러스한 남자로, 첫사랑 김혜자와 다시 만나 인연을 쌓게 됩니다.

이들 ‘꼰대’ 캐릭터들을 모두 아우르는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딸이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역을 맡았으며, 신성우(‘한동진’ 역), 조인성(‘서연하’ 역)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게 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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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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