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미숙 “42세 첫 분만, 아이가 4.4㎏우량아… 배구선수 시절 도움 됐다”

‘예체능’ 김미숙 “42세 첫 분만, 아이가 4.4㎏우량아… 배구선수 시절 도움 됐다”

기사승인 2016-04-27 09:2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미숙이 40대에 얻은 두 아이들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는 배구선수 출신 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배구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숙은 이날 아버지의 권유로 어릴 적 배구를 시작한 것을 밝혔다. 김미숙은 “어릴 때 선수들 장신화가 본격화됐다”며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 중 키 큰 친구들은 다리를 접어서 무릎을 세우면 무릎 끝이 턱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고 중학교 2학년 때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학업으로 돌아갔다”고 그만둔 계기를 전했다.

또 김미숙은 배구 선수 생활이 출산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미숙은 42세라는 늦은 나이에 출산을 했다. “42세였지만 신체 나이는 20대였다”는 김미숙은 출산 예정일 아침에도 등산을 했는데,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못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4.4㎏의 우량아였기 때문이다. 이어 김미숙은 ”아이가 머리도 길어서 나와 당시 분만실 분들이 ‘중학생이 나왔다’고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아이들의 사진은 김미숙과 꼭 닮아 시선을 모았다. onbge@kukinews.com

[쿠키영상] 정말 설리 맞아?…클럽에서 남자들과 댄스 삼매경에 빠진 여성

[쿠키영상] '파울볼 잡기' 공약을 걸자마자 날아든 기적!

[쿠키영상] 600번 시도 끝에 완성된 도미노, 알고 보니?...'CG와 편집 없이 가능해?'"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