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곽도원 '칸' 동반 출국

장소연-곽도원 '칸' 동반 출국

기사승인 2016-05-04 19:15:55
영화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배우 곽도원이 연인인 장소연에게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4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곡성’을 통해 주연 데뷔를 한 곽도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전했다.

영화 ‘곡성’을 촬영하면서 지난 해 7월 공식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 공교롭게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9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곡성’이 초청을 받으면서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앞서 곽도원은 칸 출국이 확정돼 있었지만 장소연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곽도원은 “함께 간다”고 밝혔다. 그는 “잘 사귀고 있다”면서 “칸에는 함께 간다”고 웃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선 “해야죠”라며 속내를 전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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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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