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인건비를 줄여라'

외식 프랜차이즈. '인건비를 줄여라'

기사승인 2016-05-07 05:03:55
남자의청춘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인건비 줄이기에 나섰다. 외식 매장 운영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절감해 외식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서다.

‘남자의청춘’의 경우 셀프 시스템 도입했다. 남자의청춘은 진동벨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튀김, 분식 메뉴부터 맥주, 사케 등 주류까지 고객이 셀프로 이용하도록 했다.

매장 한 켠에 단무지, 간장을 비롯한 각종 물품들을 구비한 셀프바도 마련했다. 남자의청춘은 인건비 절감을 통해 고품질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책정했다. ‘

수제돈가스 브랜드 ‘이오카츠’는 반조리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
이오카츠는 HACCP 인증을 받은 본사 자체 공장에서 메뉴를 가공해 각 매장으로 전달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된 원팩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맛의 표준화, 전문화도 가능하게 했다.


반찬전문점 ‘국사랑’도 조리 시간과 인력 감소를 위해 본사 직영 식품공장에서 80% 완성된 국, 탕, 찌개, 볶음 등의 메뉴를 매장으로 공급해준다. 덕분에 조리 경력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국사랑 매장에서는 오전에는 메뉴를 조리해 포장하고 오후에는 진열된 메뉴를 판매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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