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지는 머리냄새, 두피뾰루지… 혹시 지루성두피염?

심해지는 머리냄새, 두피뾰루지… 혹시 지루성두피염?

기사승인 2016-05-07 14:00: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지루성두피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지루성 습진이라고도 한다.

홍반(붉은 반점)과 가느다란 인설(비듬)을 주증상으로 하며 생후 3개월 이내, 그리고 40~70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다. 특히 성인 남자의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종류의 습진이다.

하늘마음한의원 김지나 원장(노원구)은 “지루성두피염은 가려움, 붉은 두피, 노랗고 기름진 형태의 비듬이나 희고 건조한 가루형태의 비듬이 관찰된다. 또 경우에 따라 뾰루지, 진물이 나타나며 머리숱이 감소하거나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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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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