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투런으로 복귀전 화려하게 장식한 강정호, 표정은 ‘무심’

[포토] 투런으로 복귀전 화려하게 장식한 강정호, 표정은 ‘무심’

기사승인 2016-05-07 11:5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투런을 쳐내며 들어오고 있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6회초 2사 2루,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타일런 라이언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투런 홈런을 쳐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강정호의 232일 만의 복귀전 무대다. onbge@kukinews.com (사진=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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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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