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프리미엄 한식·일식 다이닝 문 열어

여의도에 프리미엄 한식·일식 다이닝 문 열어

기사승인 2016-05-11 14:36: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여의도는 지역 특성상 비즈니스와 접대, 각종 모임이 자주 이뤄지는 곳 중 하나다. 최근에는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방송국을 둘러보려는 외국 관광객들과 각종 축제를 즐기려는 국내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여의도 한식당, 일식당이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PAN CHINA’ 등 글로벌 외식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엔타스가 여의도 IFC몰에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과 일식 다이닝을 각각 선보였다.

11일 신규 오픈한 ‘경복궁 블랙’과 ‘삿뽀로 블랙’은 기존 엔타스가 선보인 경복궁과 삿뽀로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측면에서 한층 더 고급화되었다. 각각 108석, 128석 규모에 전 좌석이 룸으로 마련되어 모임장소나 접대장소로도 적합하다.

기존 경복궁이 한국식 숯불구이에 코스 요리를 접목한 방식을 내세웠다면 경복궁 블랙은 메인 그릴구이를 강화시킨 모던 한식을 선보인다. 경복궁 블랙 총괄 셰프는 "메인 한우 그릴 메뉴에서는 한우 최고 등급인 1++ 한우만 사용한다”라면서 “고객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웰컴푸드를 특화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색다른 메뉴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셰프가 직접 눈으로 본 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강조한 메뉴를 선보이는 경복궁 블랙은 특유의 모던한 분위기와 전통적인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경복궁 블랙과 마찬가지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한 삿뽀로 블랙은 재료 선택부터 남다르다. 명품 쌀인 고시히카리만을 사용, 고급 정종의 베이스인 쌀과 누룩으로 만든 천연식초 ‘아카식초’ 등의 우수한 재료로 일본 정통 스시 맛을 재현하고, 에도마에 전통 스시 대가로 꼽히는 김영수 셰프를 스카우트 하여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삿뽀로 블랙에서는 스시 라이브 카운터를 설치해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스시를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섬세한 인테리어를 가미한 분위기로 입맛을 돋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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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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