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 개최

서울시 22일,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 개최

기사승인 2016-05-21 12:01: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2016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나이키코리아와 공동으로 침체된 여자마라톤의 활성화 및 마라톤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마라톤선수 61명과 5000여의 여성마라톤 동호인들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까지 달린다.

이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는 중국, 케냐, 홍콩 등 3개국에서 4명의 선수와 SH공사 등 국내실업팀 소속 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5000여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 참가자 대부분이 20대(평균 연령 28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마라톤대회 사상 가장 젊은 연령대의 하프마라톤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연예계 운동 매니아인 복싱배우 이시영과 스피카 멤버인 김보형 등도 이날 5000여명의 여성 러너들과 함께 하프코스에 도전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침체된 여자마라톤의 진흥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과 나이키사와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여성마라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22일(일)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5시부터 11시2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 통제 구간은 마라톤 주요구간인 서울광장 주변(광화문광장 방향), 청계천, 신설동역오거리, 답십리역, 어린이대공원사거리, 구의사거리, 올림픽대교, 올림픽공원북2문교차로, 둔촌사거리, 올림픽공원사거리, 올림픽공원남2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전 5시부터 11시 2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주요 구간 교통 통제시간

▲서울광장(대회 출발지) : 05:00~09:30
▲청계천 진입로~신설동역오거리 : 07:50~09:30
▲시립동부병원앞사거리~답십리역 : 08:00~09:50
▲답십리역사거리~군자교사거리 : 08:10~10:00
▲군자역사거리~어린이대공원 사거리 : 08:20~10:20
▲구의사거리~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 : 08:30~10:30
▲올림픽대교~올림픽대교남단사거리 : 08:30~10:50
▲올림픽공원북2문교차로~둔촌사거리 : 08:40~11:00
▲올림픽공원역~올림픽공원사거리 : 08:40~11:10
▲올림픽공원남2문~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 08:5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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