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국대떡볶이(㈜국대F&B, 대표 김상현)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제 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국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NGO 대표들이 모이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재 699개 기관 4,351명이 등록했다.

오늘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유엔 NGO 컨퍼런스는 71년의 유엔 역사와 함께해 온 역사 깊은 시민 사회 회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

오늘 개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순흥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의 주요 내외빈 환영사와 가수 이승철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국대떡볶이는 이번 유엔NGO컨퍼런스에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매장 인기 메뉴인 왕소세지 김밥, 바삭튀김 김밥, 참치마요 김밥, 떡볶이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떡볶이에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국대떡볶이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 김밥, 덮밥, 라면 등의 메뉴를 추가했다. 기존 떡볶이, 튀김, 순대를 포함한 메뉴 확대를 통해 종합 분식 형태로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여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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