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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파산-이혼 개그맨 황승환, 화려했던 ‘황마담’ 시절 접고 무속인 됐다...“인생 파란만장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가 오늘(31일)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점집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도
올라와 있는데요.
해당 점집은 "황승환이 무속인이 된 지 꽤 오래 됐다."며
"손님을 받아 직접 점을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w***
인생 다이나믹하게 사시네.
id****
캬~ 한때는 웨딩사업으로 업계에서 큰 회사였는데...
hw****
인생 진짜 파란만장하다...;;; 한때는 스타였는데...
64*********
파산신청 안 하고 일해서 갚고 있는 이상민의 멘탈이 갑이었구나. 대단하다.
황승환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무속인이...
go****
돈 버는 것도 쉽게 버는데 잃는 것도 한 순간이구나.
황승환은 지난 2011년 노래방기기 제조업체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연예인 주식 부자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사업에 실패하며 파산 면책을 신청했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소울 예언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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