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현충일 연휴 이틀째인 일요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약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기온과 낮기온은 서울이 18도, 31도 인천이 18도, 28도, 강릉 17도, 22도, 대전 16도, 29도, 광주 17도, 27도 대구 16도, 27도 부산 17도, 23도 제주 17도, 21도를 기록하겠다.

동풍이 불어와 대부분 내륙지역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도 영동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1.5∼3.0ｍ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현충일에는 남부 곳곳에,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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