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밸리 최대수혜지로 킨텍스 원시티 ‘주목’

K-컬쳐밸리 최대수혜지로 킨텍스 원시티 ‘주목’

기사승인 2016-06-06 09:00: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최근 K-컬쳐밸리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가면서 최대 수혜지로 ‘킨텍스 원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쳐밸리는 5년간 경제효과가 8조원이 넘을 정도로 커 일대 부동산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5월 20일 정부와 CJ그룹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에서 ‘K-컬쳐밸리’ 기공식을 가졌다. K-컬쳐밸리 사업은 사업비 1조4000억원, 경제효과만 5년간 8조7420억원 규모로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복합테마파크로 만들어 진다. 지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있었지만 지난해말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이번 기공식을 통해 해당 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히 장항지구 개발로 GTX 킨텍스역 통합환승센터와 신분당선 연장(삼송~킨텍스) 추진은 물론이고 국공립대학 유치까지 추진중이여서 킨텍스 일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GTX 킨텍스역(가칭, 2022년 개통예정), 신분당선 연장(삼송~킨텍스) 등 높은 미래가치에 설계 및 상품구성도 뛰어난데다, 일산신도시 구도심에서는 새아파트가 들어서기 힘든 구조라 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킨텍스 일대는 삼성역까지 23분대 접근 가능한 GTX A노선인 경기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을 앞두고 있고, 오는 7월에는 킨텍스 사거리 인접 지역에서 현대자동차가 짓고 있는 체험형 자동차 전시장인 ‘현대자동차 오토월드’도 준공될 예정이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 1834가구(3면발코니 및 테라스형 등) △104㎡ 101가구(3면발코니형) △120㎡ 91가구(테라스형) △143㎡(펜트하우스) 9가구 △148㎡(펜트하우스) 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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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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