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정체는 V.O.S 김경록… ‘나의 신부’ 바다에 패했다

‘거리의 악사’ 정체는 V.O.S 김경록… ‘나의 신부’ 바다에 패했다

기사승인 2016-06-06 00:0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 거리의 악사 정체가 V.O.S 김경록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1라운드에서 배우 강지섭을 꺾고 2라운드에 올라온 거리의 악사는 김현철의 '일생을'을 열창했다. 그러나 엑소의 '으르렁'을 소화해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이기지 못하고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 중 아무도 정체를 맞추지 못한 가운데 가면을 벗은 거리의 악사는 V.O.S 김경록.
판정단인 유영석은 "거리의 악사 노래를 들으며 곡 자체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김현철보다 훨씬 더 감성적으로 완벽해진 '일생을'을 들어 내가 다 뿌듯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라운드에 진출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했으나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나의 신부'는 원조요정 SES의 바다로 밝혀졌다.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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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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