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바리한 비단뱀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파충류 센터에서 사육 중이던 비단뱀 한 마리가 허물을 벗더니 다시 벗은 허물로 들어가 뱅뱅 돕니다.
보통 뱀의 허물은 바위 또는 나뭇가지에 걸려 몸통이 스르륵 빠져나오는 게 일반적인데요.
이 녀석은 다른 뱀들과는 사뭇 다르네요.
'꿈틀꿈틀' 허물 속에서 헤매는 녀석, 언제쯤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Alice Springs Reptile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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