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히는 도둑질 장면이 눈길을 끕니다.

인적이 드문 큰 길을 지나던 남성, 가로수에 묶여있던 자전거가 눈에 띄자 갑자기 스쿠터를 멈춥니다.

그리고는 작은 톱을 꺼내들고 두리번두리번 가로수로 다가가서는 통째로 자르기 시작하는데요.

참,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열심히 톱질하던 이 남성, 지나가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태연한 척 스쿠터로 돌아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다시 톱질을 감행합니다.

이윽고 톱에 잘려 맥없이 쓰러지는 가로수, 남성은 서둘러 자전거를 스쿠터에 싣고는 쏜살같이 내빼는데요.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이가 없는 장면, 어떻게 보셨나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Live 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