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Kratos)로 3부작 화려한 마무리 예고

빅스,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Kratos)로 3부작 화려한 마무리 예고

기사승인 2016-10-17 09:29: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빅스가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빅스는 16일 오후부터 17일 0시까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케르 트릴로지 비디오’(Ker TRiloGY VIDEO)와 ‘크라토스 릴리즈 스케줄러’(Kratos Release Scheduler)를 연달아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이라는 대규모 연작 앨범을 발매 한 빅스는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콘셉트에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신작 ‘크라토스’(Kratos)로 연작 앨범 프로젝트를 화려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31일 컴백하는 빅스는 콘셉트 비디오와 발매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전초전에 돌입했다.

공개된 트릴로지 비디오에서는 3개로 나뉘었던 하트 모양 조각이 맞춰지면서 ‘크라토스’가 ‘빅스 2016 컨셉션’의 베일을 완전히 벗길 것을 예고했다.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두 번째 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의 뮤직비디오가 교차 편집돼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연간 프로젝트 주제인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Ker) 스토리의 실마리가 풀어질 예정.

이어 빅스는 크라토스 홍보 및 발매 일정을 통해 오는 18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오는 31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연일 콘텐츠 공개를 알렸다.

빅스는 3부작을 장식할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에서 힘과 권력의 신을 모티브로 삼아 콘셉트에 강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 ‘젤로스’에서는 질투의 화신을 ‘하데스’에서는 암흑세계의 신이라는 장대한 스토리를 소화한 빅스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3연작을 마무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1일 ‘크라토스’를 발매하는 빅스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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