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16 한국전자전 참가… 미래 친환경차 비전 제시

한국지엠, 2016 한국전자전 참가… 미래 친환경차 비전 제시

기사승인 2016-10-20 09:48:07

[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016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친환경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자전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된다.

전자 및 통신, IT 업계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따라 GM은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와 더불어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으며 전기차 시대의 파괴적 혁신을 예고하는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또한 GM 모빌리티 포럼(Mobility Forum)을 주제로 개막일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 로웰 패독(Lowell Paddock)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과 마틴 머레이(Martin Murray)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GM 모빌리티 포럼과 쉐보레 볼트EV의 제품 프리뷰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 블로그와 쉐보레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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