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생산 박차로 출고 앞당긴다'…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쉐보레, '말리부 생산 박차로 출고 앞당긴다'…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기사승인 2016-10-21 09:35:03

[쿠키뉴스=이훈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의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신속한 차량 출고 및 고객 인도에 나섰다.

상품성을 강화한 올 뉴 말리부에는 신규 디자인의 차량 후면부 터보(Turbo)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의 사양들이 추가됐다.

쉐보레는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개시를 기점으로 신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대폭 늘렸으며 이를 통해 그간 적체돼있던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하는 한편 최근 계속돼온 말리부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 노사 간 교섭을 마무리함에 따라 쉐보레는 말리부의 생산을 정상화시키고 출고 여건을 대폭 개선시켜 이달부터는 계약 후 출고 대기 기간을 1달 이내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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