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발매 1주년 심포지엄 열어

다케다제약,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발매 1주년 심포지엄 열어

기사승인 2016-10-24 15:55:44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의 한국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최근 2016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함량 비타민 B12의 역할에 대한 발표 및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겸 한국당뇨협회 의학고문 김선우 의학박사의 대사증후군 및 당뇨병에서 비타민 B12의 중요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신경병증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으며, 팜디스쿨 및 우리온누리약국 대표 이지현 약사는 해외에서의 비타민B12 활용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등장해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는 발매 1년만에 비타민 시장에서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Alinamin)의 국내 상품명이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등의 증상 완화와 육체 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수유기에 B1, B6, B12의 보급을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소비자들이 약사를 통해 비타민 B12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제품 심포지엄인 ‘2016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 B12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동시에, 비타민B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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