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텝 ‘IG프로’ 출시 1년, 연말 45종 검사 출시 예정

메디텝 ‘IG프로’ 출시 1년, 연말 45종 검사 출시 예정

기사승인 2016-10-26 15:16:5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식품면역반응검사 전문업체 ㈜메디텝은 토탈 IgG 식품면역반응검사 ‘IG프로’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의료기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메디텝 측은 “대학병원과 의원, 검진센터 등에서 검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출시 1년만에 IgG유래의 식품면역반응(알러지)검사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며 “의료인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올해 말 IG프로 45종 검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능의학검사 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메디텝은 IG프로 45종 검사가 새롭게 출시되면 신뢰도 높은 검사가 가격경쟁력을 갖는 동시에 고가의 기능의학 검사의 대중화가 가능할 거승로 전망했다.

김도훈 메디텝 대표는 “IG프로 Total IgG 식품면역반응검사는 기존의 인도식항원이나 미국식항원이 아닌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을 항원으로 하며, 이러한 식품에 면역반응시 대신 할 수 있는 대체 식품을 함께 진단, 영양학적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고려한 항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장건강을 위협하는 효모균(sacch.cerevisiae)과 칸디다균의 흔적까지 알 수 있는 수준 높은 차별화된 90종의 항원으로 구성돼 있다. IgG4 검사가 아닌 IgG Subclass(1.2.3.4)를 모두 보는 Total IgG검사로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에 의해서 서서히 진행되지만 만성적으로 발전하는 질환의 원인을 찾아 그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돼 의료기관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IG프로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는 독일의 첨단 기능의학검사 키트 개발업체인 에보메드에서 개발한 효소결합 면역흡착 측정법(ELISA)으로 2cc의 적은 채혈만으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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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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