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토스' 컴백 빅스 라비 "연간 프로젝트 완성 못할까 걱정했다"

'크라토스' 컴백 빅스 라비 "연간 프로젝트 완성 못할까 걱정했다"

기사승인 2016-10-31 17:46:00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빅스 라비가 연작 프로젝트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31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을 마무리하는 미니앨범 ‘크라토스’(Kraots)를 발매한 그룹 빅스가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날 멤버 라비는 “작년 말에 내년 활동을 구상하면서 연작이 언급 됐고, 실현하게 됐다”며 “1년간 앨범을 총 3장 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비는 “연작 앨범을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아쉬움은 있지만, 여러가지 것들을 놓치기 보다 가지고 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빅스는 올 한 해 운명과 파멸을 상징하는 신 케르(Ker)를 모티브로 한 대규모 연작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을 진행했다. ‘크라토스’는 전작 ‘젤로스’(Zelos)와 '하데스’(Hades) 잇는 연작 마지막 작품이다.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전작 ‘판타지’(Fantasy)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과 빅스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탄생했다. 이외에도 멤버 라비와 레오가 작곡한 ‘굿 나이트 & 굿 모닝’(Good Night & Good Morning), ‘로맨스는 끝났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빅스는 타이틀곡 '더 클로저'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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