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최순실 게이트 보도 정면 반박 “장시호 YG 입사, 사실 아냐… 싸이와 친분도 없다”

YG 측, 최순실 게이트 보도 정면 반박 “장시호 YG 입사, 사실 아냐… 싸이와 친분도 없다”

기사승인 2016-11-03 17:05:2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관됐다는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 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며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고,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아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합니다. 

1.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3.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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