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아스트로가 타이틀곡 ‘고백’ 뮤빅비디오 촬영 후기를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는 9일 오후 2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 차은우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타이틀곡 ‘고백’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촬영했다”며 “이번 앨범의 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다가, 일본의 후쿠오카에서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미남) 콘셉트라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식단 관리도 하고, 함께 움직이는 장면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문빈은 “겨울 앨범은 히말라야나 알프스 산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스트로는 오는 10일 0시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타이틀곡 ‘고백’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 내 고백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이다.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