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소이·나영·미나의 생일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성안로 호원아트홀에서 열리는 생일 기념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 무대에 선다. 이번 팬미팅은 11월과 12월에 태어난 2단 소이(11월 21일), 4단 나영(23일), 9단 미나(12월 4일)의 단수를 활용해 공연명을 지었다.

이 공연은 지난 17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열린 세정·혜빈·혜연의 생일 팬미팅 ‘해피 369데이!’(HAPPY 369DAY!)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릴레이 팬미팅인 ‘해피 369데이!’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구단은 ‘해피 365데이!’에서 돌잡이 이벤트, 특별 솔로 무대 등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데뷔한 구구단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다. 최근 다양한 커버 프로젝트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MUSIC '구구단 프로젝트 : 극단적인 수학여행’에 출연 중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구구단의 생일 팬미팅 ‘2상한 4라의 9구단’은 오는 28일 서울 성안로 호원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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