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빅스의 래퍼 라비가 솔로로 출격한다.

라비는 7일 0시 빅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솔로 출격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벽이 부서지면서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라고 적힌 문구가 드러난다.

이 영상을 통해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티저 모션 모스터 ‘후 엠 아이’(Who Am I?)의 주인공이 라비임이 밝혀졌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 멤버 라비는 평소 자신의 색을 분명히 드러내온 실력파 래퍼로서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라비는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리버스’(R.EBIRTH)를 공개했다. 이어 같은 달 앨범명과 동명인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음악 공개 브랜드 젤리박스를 통해 자작곡 ‘댐라'(DamnRa)를 공개하며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였다.

라비는 ‘리얼라이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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