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 회장에 조성자 한국얀센 전무 선출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에 조성자 한국얀센 전무 선출

기사승인 2016-12-07 14:01:2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제약의학회는 최근 2016년 정기총회에서 조성자 한국얀센 북아시아의학부 전무 제12대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 이창희 바이엘코리아 메디컬디렉터가 재선임됐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7년부터 2년이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학계,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 사용 관련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지난 2년 동안 안종호 한국MSD 상무가 회장직을 수행했다.

조성자 신임 회장은“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학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의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국제제약의학연맹(IFAPP)의 회원국으로 그 동안 국제의약품정보협회(DIA), 세계제약의학회(ICPM) 등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제약의학포럼과 Medical Affairs Forum, 춘 추계 학술 대회, 월례회 및 보건의료 정보 부문의 학술교류를 위한 SIG(Special Interest Group)학술모임, 교육 등 다양한 모임을 열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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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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