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콘서트 2차 티켓 예매가 21일 정오 진행된다.

21일 진행되는 2차 티켓 예매는 내년 4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공연의 추가 공연에 대한 예매다.

앞서 지난 12일 공연 주최를 맡은 현대카드 측은 내년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 공연을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티켓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2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다. 일반 고객은 오는 22일 정오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1차 티켓 오픈 당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만큼 2차 티켓 오픈 또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내년 4월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