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서현-정용화,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날 MC 호흡 맞춘다

황치열-서현-정용화,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날 MC 호흡 맞춘다

기사승인 2016-12-22 11:16:52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황치열과 소녀시대 서현, 씨엔블루 정용화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OSEN에 따르면 황치열-서현-정용화는 내년 1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시상식의 MC로 확정됐다. 서현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MC로 나서게 됐다. 둘째 날 음반 시상식의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 사람은 올해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 출연해 중화권에서 인기를 모으는 스타로 떠올랐고, 걸그룹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현은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무대를 소화했고, 또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우희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 엑소 찬열과 함께 출연한 중국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중국 개봉 하루만에 48억 원의 수익을 돌파했다.

정용화는 지난 4월 씨엔블루의 미니 6집 활동을 펼쳤고, 지난 10월 일본에서 정규 5집을 발표해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 후 아레나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내년 1월 13~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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