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4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현대약품, 4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기사승인 2016-12-29 15:38:1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최근 4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22일 열린 2016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4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는 지를 확인한다.

CCM 기업 인증을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소비자 관련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또 ‘소비자의 소리’ 운영, 소비자 문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확립한 후, 평가단으로부터 항목별 80% 이상의 점수를 받는 등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현대약품 측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소비자 중심경영이 확고히 자리잡은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CCM 재인증으로 현대약품은 앞으로 2년 간 신고 사건 자율 처리,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 제재 수준 경감, 소비자의 날 포상 추천, CCM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이번 4차 재인증은 제약업계 최초의 사례로 이는 최고 수준의 CCM 경영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