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용으로 활용된다. 인근의 옥정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 예정이기 때문이다. 셔틀버스는 등ㆍ하교 시간대 단지와 율정초등학교 사이를 오간다.

통학시간 외에는 지하철역과 마트 등을 순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 셔틀버스 운행은 옥정초등학교 개교 시점인 8월까지 예정됐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들어섰다.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58㎡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낮은 용적률(149%)과 건폐율(10%)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이 47%로 높다. 입주민의 편리함을 높여줄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Uz(유즈)센터'도 마련됐다. lyj@kukinews.com